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전 대표 진영의 한 핵심인사가 27일 이명박(李明博) 전 서울시장에 대해 전과 14범이라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박 전 대표 캠프에 참여하고 있는 한 인사는 이날 기자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이 전 시장이 10년 전 국회에 제출한 자료를 보면 전과 14범이다. 취재해 보면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면서 "최근 당이 경선후보 신청을 받으면서 범죄경력 조회를 빼기로 했다"고 전한 뒤 "구의원 신청할 때는 벌금형(받은 사람)도 안된다고 하더니 이번에는 왜 뺐느냐"고 반문했다.
이에 대해 이 전 시장측은 "명예훼손"이라며 발끈하고 나섰다. 캠프 관계자는 "현대건설 재직 당시 회사 문제 때문에 법인대표로서 벌금형을 받은 경우가 있었겠지만 개인 문제로 인한 전과는 한 건도 없다"면서 "15대 총선 당시 선거법 위반이 있었으나 사면됐다"고 말했다.
실제로 지난 2002년 서울시장 선거 당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금고 이상의 형을 기준으로 한 전과 기록에서 이 전 시장은 해당사항이 없었던 것으로나타났다.
이 전 시장의 한 측근은 "당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화합을 강조한 지 얼마나 됐다고 이런 식으로 허위사실을 언론에 흘리느냐"면서 "이런 것이야 말로 전형적인 네거티브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비난했다.
(서울=연합뉴스)
출처 : http://news.donga.com/fbin/output?n=20070627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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