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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anyanyanyanyanyanya

by 랭님 2011. 2. 16.

2010년 7월. 그것은 시작되었슴다 --;




요새는 아주 전문화가 되어서 녹음이든 합주를 짜든 영상이든 뭐든
왠만큼 수준급이라서 어지간해서는 이제 물위로 떠올라기도 힘들어진
보컬로이드에서 왠 낙서로 그려버린 미쿠에, 한국에서는 지겹다고 말이 많은 훅송을 가미한
정체 불명의 전파송이 등장합니다.


고양이의 일본식 울음소리인 냐 (Nya)를 라는 한마디로 처음부터 끝까지 동일한 가사인
이 노래는 초기에는 발로 만들었냐, 이게 뭐냐 라는 식의 코멘트를 받으며 출발합니다.




그러나 이제 여기서 끝나지 않고 캐릭터모에화에 대입되기 시작합니다.




네코미미탈착이 가능한 아이돌마스터에 대입되기 시작하고,
니코러들 사이에서 이 아스트랄한 귀여움을 살려보는 시도에 들어가기 시작합니다.

기실, 이 노래는 사람부르기는 참 뭐합니다. 노래 배경에 들리는 냐냐냐냐~ 라는거만 줄창 불러야 하니;;



이게 사람이 부른겁니다. (......)


하지만 이걸 본격적으로 빵 터트려버린건 바로 X드립 (...)

http://www.nicovideo.jp/watch/sm13055087

(링크로 대신합니다. 참 듣기 민망한지라;)
나의 카미유는 이러지 아나!

이후 빵 터져버린 이 니코에서는 각종 패러디가 양산되기 시작,
꼭 Nya를 붙일 필요가 없다! 라는 이름하에 각종 패러디가 범람합니다.




이런 귀여움을 강조한 물건도 등장하지만.




정신줄을 끊는 물건도 빌리형 간만입니다




그는 변태가 아닙니다. 신사라는 이름의 (이하생략)




그 뒤로 진화하여 점점 고양이스러운 모양이 등장
야 넌 보컬로이드잖아
포인트는 고양이 흉내내다가 지쳐서 손 흔드는 미쿠 (...)



대사 듣다 보면 왜 하악대는지 이해가 되는지 에센스 집으로 변모 (...)






뱀병장님 그 짬밥먹고 (....)




빠질리 없는 동프.




요샌 이걸 실사로 찍어올리는 용자들이 존재하더군요 (.......네코미미는 필수!)

그나저나 -드립이 있어서 좀 남사시런 물건도 (...)많지요. 근데 이래저래 강력한 전파성이
있어서 요새 이 항목관련으로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진짜 공장클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