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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이런사람↑

낭만주의를 그리워하는 유시민

by 랭님 2011. 7. 8.

 
무극이아빠 기자 (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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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봉파리 글에 마음 깊숙한 곳에서 부터 공감한다.

유시민이 말하는 낭만이란 이런게 아닌가 싶다.
- 실패할 수 있어도 모든 걸 걸고 승부해 보는 것
- 성공의 가능성 만으로도 가슴 뛰는 설렘으로 도전하는 것
- 대의를 위해서는 자신의 개인 신념을 접을 수 있는 것(대의와 개인 신념을 구분할 줄 아는 것)
- 천재든 바보든... 자신을 던질 줄 아는 것

'유시민을 걱정한다', '대통령님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는 주장의 이면에 혹시 이러한 것들이 자리잡고 있다면... 우리는 이미 낭만을 잃은게 아닐까?
- 성공이 담보되지 않음에 대한 두려움
- 실패의 가능성을 배제하고픈 탐욕
- 대통령님에 대한 죄책감을 자신의 신념으로 삼고, 그 신념을 대의로 등치시기는... 늪
- 지난 날 쏟았던 시간과 열정에 대한 향수

낭만을 잃은 우리가 대통령님을 계승할 수 있을까?

유시민... 대통령님을 대신해서 사과할 수 있는 사람은 당신 뿐이다.
모두들 대통령님의 영광 만 물려받고자 할 때... 대통령님을 대신해서 사과하는 당신... 정말 미치도록 고맙고, 미안하고... 고맙다.
그래... 오직 국민에게만 사과하고, 고개 숙여라. 우리도 같이 고개 숙일께.
대통령님 운운하면서 고집부리는 것... 그것이야 말로 대통령님을 욕보이는 행태다.
대통령님은 사과하는 것을 결코 부끄러워하지 않으셨다. 사과할 줄 모르는 것이 오히려 더 부끄러운 거다.
우리는 유시민의 감시자가 아니다.
같이 비 맞고, 같이 사과하자.
대통령님을 계승하는 진정한 첫 걸음!, 유시민은 드디어 그 첫걸음을 떼었다!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1&wr_id=101018


사실 기사를 퍼오면 안되는데 이기사는 퍼올수 밖에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