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1 대체복무제 출처 : http://explain.egloos.com/4021678 국방부가 저지르는 이런저런 '삽질'을 보고 있으니 그냥 갑갑할 뿐이다. '불온서적'을 선정한 일은 이제 애교로 넘길 수 있을 것 같다. 정권이 바뀌니 '대체복무제'는 없었던 일로 하고, 야전에 위관급 장교가 부족하다고 장교의 자기계발 기회를 무효로 돌리는 것(관련 뉴스)을 보고 있으니 '국방개혁'이라는 것이 군 스스로 반성하는 통렬한 자기 성찰 아래 이루어지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는 것을 다시 느끼게 된다. 우리 어머니는 양심적 병역거부자라는 게 특정 종교에서 나오는 사람 아니냐고 말했지만, 이미 한홍구 교수가 지적했듯이 대체복무제를 둘러싼 '양심의 자유 문제는 특정종교 신도들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모든 종교신자, 나아가 모든 시민에.. 2009. 3.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