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보던중 좋은 내용이 있어서 올릴께요^^
출처:(서적)살빼기 꿈에서 현실로 中. 지은이: Toshio Moritani
1.비만은 체중이 많이 나가는것이다.(no)
보통 체중이 많이 나갈 때를 비만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의학적으로 볼 때는 체중이 많이 나갈 때가 아니라 체지방률이 높을 때를 비만이라고 합니다.
2.비만의 가장 큰 원인은 유전이다.(no)
부모가 비만일 떄 자식도 비만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비만이 유전이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비만이 발생하는 데는 유전적인 요인보다는 가족의 식생활이나 운동습관 때문인 경우가 더 많습니다. 비만인 가정에서는 유전과는 상관없는 애완동물까지도 비만인 경우가 많다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3.마른 체질을 가진 사람은 절대로 살이 찌지 않는다.(no)
비만은 식사습관이나 운동, 생활습관 등이 모두 관여해서 일어나기 때문에 누구든 살이 찔 수 있습니다.
4.3대 영양소(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중 가장 많은 에너지를 가진 것은 지방이다.(yes)
단백질과 당질은 1g당 약4kcal의 에너지를 갖지만, 지방은 1g당 9kcal의 에너지를 갖고 있습니다.
5.지방 1g이 에너지로 변활될 때는 7kcal의 에너지를 낸다.(yes)
1g의 지방에는 9kcal의 에너지가 있지만, 에너지로 변환될 떄는 약간의 손실이 발생하여 7kcal의 에너지를냅니다.
6.운동이 부족하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진다.(yes)
운동을 하지 않으면 근육이 줄어들기 때문에 기초대사량도 낮아집니다.
7.체중만 줄일 수 있다면 살빼기는 성공이다.(no)
중요한 것은 체중이 아니라 체지방률이 얼마나 감소했는가 하는 것입니다.
8.식사제한 다이어트로 빠지는 것은 지방이 아니라 수분이다.(yes)
지방은 운동을 통해 다량의 산소를 이용해야만 연소시킬 수 있습니다.그러므로 식사제한만으로는 지방이 연소되지 않습니다.
9.식사제한 다이어트로 체중을 조절하려고 한다면, 오히려 살이 빠지기 더욱 어려운 체질로 변한다.(yes)
운동은 하지 않은 채 섭취열량만 줄인다면 근육이 감소하여 기초대사량이 감소합니다. 게다가 에너지를 최대한 소비하지 않기 위해 몸이 에너지절약모드로들어가기 때문에 적게 먹더라도 살이 찌기 쉬워집니다.
10.노력한다면 한 달에 10kg을 뺄 수 있다.(no)
1개월 동안 아무 것도 입에 대지 않고 평소와 다름 없는 생활을 해서 기초대사를 유지했다고 하더라도 한 달에 10kg은 뺄 수 없습니다.
11.요요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기초대사량의 감소 때문이다.(yes)
식사제한 다이어트로 살을 뺀다는 것은 몸의 수분과 근육이 감소하는 것입니다. 근육이 줄어들면 자연히 기초대사량이 줄어들고, 그러면 전보다 적게 먹어도 살이 더 찌기 쉬운 몸이 되어버립니다.
12.아령운동을 하면 근육이 만들어지고 기초대사량이 증가해서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no)
근육이 만들어 지려면 자신이 최대로 낼 수 있는 근력의 75% 정도의 무게를 가진 것으로 운동을 해야 합니다.
그러나 아령운동 정도로는 부하가 약하기 때문에 근육이 생기지 않습니다.
13.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한다면 유산소성 운동보다 근육을 만들어주는 웨이트 트레이닝이 더 효과적이다(no)
지방이 연소하는 데는 많은 산소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웨이트 트레이닝과 같이 힘을 잔뜩 주는 운동을 하면 혈류가 나빠져서 산소가 잘 운반되지 않기 때문에 지방이 연소되기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지방을 연소시켜 살을 빼는 데는산소를 받아들여 호흡을 유지하면서 가볍게 할 수 있는 유산소성 운동이 더 효과적입니다.
14.계단오르내기기가 아령운동보다 운동량이 더 많다.(yes)
계단을 3층까지 오르는 것은 아령을 700번 들어 올리는 것과 같습니다. 아령운동이 힘들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운동량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15.원하는 부위의 살만 빼는 것은 불가능하다.(yes)
팔 운동을 한다고 팔의 살만 빠지는 것은 아닙니다. 인체는 에너지가 필요하여 지방을 동원할 때 지방이 가장 많이 축적된 곳부터 소비를 시작합니다. 하반신을 이용하여 걷고 있어도 혈액은 전신을 순환하여 전신의 지방세포에 산소를 도달하게 해서 전신의 지방세포를 태워에너지로 만듭니다.
16.지방은 흔들면 분해된다.(no)
지방을 흔들면 지방조직에 있는 물 분자가 이동하지만, 흔드는 것을 멈추면 다시 되돌아갑니다. 지방은 산소와 결합하여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되어야만 사라지는 것입니다.
17,지방세포의 수는 한 번 정해지면 죽을 떄까지 변하지 않는다(yes)
지방세포의 수가 변화하는 시기는 엄마 뱃속에 있을 때, 신생아일 때, 사춘기 입니다. 이 시기가 지난 후에는 지방세포의 크기만 변화할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습니다.
18.살이 찐다는 것은 체중이 증가하는 것이다.(no)
살이 찐다는 것은 단순히 체중이 증가하는 것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체지방이 많아지는 것입님다.
19.총열량이 같다면 식사의 내용은 체중이 증가하는 것과는 전혀 관계 없다.(no)
섭취한 총열량이 같다고 해도 당질을 많이 섭취하면 체중이 더 나가게 됩니다. 당질을 많이 섭취하면 글리코겐으로 몸에 축적되는데, 글리코겐 1g에 물이 3g 달라붙어서 축적됩니다. 다시 말하면, 당질을 많이 서뷔하면 그것을 저장하기 위해 섭취한 당질의 3배의 물이 몸에 모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당질을 맣이 섭취하면 체중이 늘어나는 것입니다.
20.술보다 밥이 더 살찐다.(no)
밥의 주성분인 당질은 1g에 4kcal의 에너지를 가집니다. 그러나 알코올은 1g에 7kcal나 됩니다. 의외로 알코올이 밥보다 열량이 높습니다. 게다가 밥은 근기가 있어 포만감을 주고, 당질 외에도 다양한 영양소와 섬유질을 포함하고 있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21.공복감이나 포만감은 위에서 느끼는 것이다.(no)
위에서는 감각을 느낄 수 없습니다. 공복감이나 포만감을 느끼는 것은 위에서의 정보가 뇌 시상하부의 공복주우나 포만중추에 운반되어 혈당이나 음식의 소화흡수에 필요한 인슐린같은 호르몬과 함께 신경을 자극하여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22.음식을 빨리 먹으면 더 많이 먹게 된다.(yes)
음식을 빨리 먹으면 혈당치가 상승해서 포만중추를 자극하는 사이에 자꾸 먹어버리기 때문에 과식을 하게 됩니다. 먹는 속도에 포만감을 느끼는 속도가 쫓아가지 못하는 것입니다.
23.소비되지 않고 남는 열량은 모두 지방으로 저장된다.(no)
지방질로 섭취된 추가열량은 모두 지방으로 축적됩니다. 그러나 당질로 섭취된 추가열량에서 일부만이 지방으로 합성되고, 나머지는 간과 근육에서 글리코겐으로 합성됩니다.
24.같은 양의 음식을 먹는다면 먹는 속도나 방법은 살이 찌는 것과 상관 없다.(no)
음식을 먹을 때는 꼭꼭 씹어서 천천히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교감신경이 자극되어 식사유발성 열생산이 활발해지고 식후 에너지소비가 증가합니다.
25.살찌기 쉬운 체질은 존재한다(yes)
아드레날린의 센서에 유전자이상이 있어 에너지소비 능력이 낮은 사람이 전체 인구의 약 30%라고 합니다.
비만상식이 몇점이나 되세요?^^
12번 아령운동을 하면 근육이 만들어지고,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전 yes라고 생각합니다.!! 자신하구요^^
지은이 께서 말씀하신건 제 생각에 1~2kg의 아령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머신, 바벨, 덤벨, 여러가지 운동소도구들로 충분히 근육에 자극을 주고, 영양섭취, 휴식이 잘 이루어진다면, 근육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초급자의 경우 맨몸으로 하는 운동만으로도 근육발달에 도움이 되죠^^
출처 : http://blog.daum.net/wl0242/16509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