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지 몇날몇일 고민했는지 모른다. - 구매대행을 할까? - 모험을 할까?
아마존이라면 사기구매를 당했다는 말 절대 들어본적 없기에 구매대행보다는 모험을 선택했다.
어릴적 일요일아침마다 나를 깨웠던 그녀.
'쉬라' 라고 히맨의 쌍둥이 여동생. 타고다니던 말 이름이 돌개바람이었던가..후후후
내가 사고자 했던것은 ' Sha ra - princess of power' 즉 '우주의 여왕 쉬라'
vol 1. 일단 vol1만 구입...그래도 이것이 681분이다...헐....어느천년에 다 해석하지..영어사전찾아가며.
한국판은 절대 구할 수 없었다. 그래..이번기회에 한국판도 없고 한국자막도 없으니 영어공부 제대로 하리라 마음먹었다.
영어공부도 할겸, 어릴적 추억의 애니메이션도 볼겸 이런저런 코드가 맞아서 구매를 결심.
문제는 '아마존 미국사이트' 오마이갓.
지금부터 구매대행없이 직접 구매한 나의 모험담을 캡쳐와 함께 적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