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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이야기/이런사람↑19

"아주 강하게 살수해도 좋아요" 출처 : [임명현 기자의 못다한 이야기] 2009년 용산, 반복과 퇴행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2440651 임명현/MBC기자 mediaus@mediaus.co.kr 지금은 2009년이다. 2009년에, 경찰의 농성 철거민 진압 과정에서 6명이 숨지는 사고가 났다. 역사가 점점 전진하는 것이 순리라면, 철거민 진압 뉴스는 언젠가 이렇게 바뀔 수 있을 것이다. 몇 차례 이해당사자 간 협상을 중재했으나 결렬되자 결국 강제 진압, 진압 전 비슷한 건물에서 사전 예행연습, 언론을 통한 사전 예고, 그물망 50개와 매트리스 40개 설치해 추락 대비, 사망자 없음, 경미한 부상자 2명, 아울러 철거민들에게 새총으로 골프공을 쏜 경찰관과 지휘관 징계…. 그러나 불행하게도.. 2009. 1. 29.
영혼을 판 매케인, 팔 것도 없는 한국 보수 2008년 미국 대통령 선거가 38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은 역사의 갈림길이 될 이번 선거를 쟁점별로 심층 분석하는 '스포트라이트 미국 대선' 시리즈를 시작합니다. 한국과 미국에 거주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 연재에서는 존 매케인과 버락 오바마 두 후보를 집중 조명하는 것은 물론 여론 지형, 인종 문제, TV 토론과 정치광고, 한반도 정책 등 여러 관심포인트를 깊이 있게 해설해 드릴 예정입니다. 안병진 경희사이버대 교수의 매케인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유감스러운 빅딜 무산의 전모 2008년 대선에서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와 공화당 존 매케인의 승부가 점차 과열되면서 문득 의문이 스쳐지나간다. 만약 '민주당 부통령 후보 매케인' 빅딜 카드가 성사됐었다면 지금 그는 어떤 좌표에 서 있을까? 힐러리 클린턴와 .. 2008. 10. 12.
바보 노무현대통령을 보내며... 유연히 포탈사이트 네이트에서 인터넷 뉴스를 보다 읽게된 댓글입니다. 이제막 오전일뿐인데 공감수가 361건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냥 이 글을 읽다보니 노무현대통령님께 화가 낫습니다. 더불어 눈물도 나더군요.. 그래서 그냥 읽어주십사 올립니다. 바보 노무현대통령님.. 당신은 정치계에서 외톨이였으면서 국민들에게 마저 사랑받지 못하였습니다. 전 당신을 존경하고 싶었지, 옆집 아저씨처럼 편안한 감정을 갖고 싶었던 게 아니었습니다. 지난 5년,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 바보 노무현을 보내며... 조회: 6271 새로운필명 공감: 361( 378 17 ) 오늘부로 임기를 마치고 고향 촌 동네 봉하마을로 내려가는 노무현 대통령을 보면... 참으로 바보같은 그의 정치 철학에 대.. 2008. 9. 9.